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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시영 전국체전 판정패 아름다운 패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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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시영 전국체전 판정패 아름다운 패배


사람의 선입견은 무섭다. 

어쩌면 누군가는 이번 권투시합을 보면서 이시영 전국체전 판정패를 기다렸을지도 모른다.

왜냐하면 이시영 전국체전을 시작도하기전에 룰이 바뀌었기때문에 불리하고 힘들것이라는 부정적인 시각이 

지배적이고 내심 멋진 외모의 연기자가 거친 남자들의 전유물이라고 생각되는 복싱을 이시영선수전국체전의 대표로 나갔기

때문일수도 있겠다.







결과적으로는 이시영은 전국체전에서 판정패를 했다. 

개인적으로 운동을하고 회원을 지도하는 아주작은 퍼스널트레이너로써 아름다운 패배였다고 생각이든다.

운동을 하면서 누구나 느끼는것이지만, 단순히 운이나 주위사람의 도움으로 전국체전이라는 큰 시합을 나간다는것이

현실적으로 불가능하기때문이다. 그리고 더욱이 복싱이라는 것이 정말 먹지못하고 꼭두 새벽부터 아침저녁까지 

쉽없이 움직이는 스포츠이기에 그 고통은 더할나위 없기때문이다 그것을 취미정도로 즐긴다고 말하기에는 

어패가 너무심하다.



이번 전국체전에서 더욱이 이시영은 습관성탈골로 경기중에 회전근계의 부상을 입은듯하 다

근지구력 스피드 민첩성 파워 이전에 선행적으로 안정화가 되어야하는데 개인적으로 밴드운동으나 테이핑을좀더

해줬으면하는 아쉬움이 남는다



결과적으로 제 94회 전국체전에서 이시영은 여자 일반부 플라이급 8강전에서 다운을 당했지만 1:2로 패했다.

이번경기로 누구나 알것이다. 그(?)의 노력을 그리고 항상 패자와 승자가 나뉘는 경기에서 승자는 기억되지만 패자마저도

기억되는 경기는 찾기힘든데 두선수 모두 너무 열심히 한것같다. 이시영선수 김하율선수 모두 너무 수고많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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