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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장일기

필라테스매장이 당근마켓지역광고랑 비슷한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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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시장의 영원한 강자! 중고를 하면떠오르던 대명사

"중고나라"

대한민국 중고시장의 대명이기때문에 대항마는 나타나지 않을줄알았는데,

"당근마켓"이 생겨났다.

그리고 vc들의 평가도 당근마켓을 훨씬 쳐준다!

 

하이퍼로컬비니지스 당근마켓지역광고를 먹다

당근마켓의 어원은 당신의 근처입니다 판교어머니들로부터 시작된 당근마켓은 여러지역으로 퍼져나가면서 물자가 흔해지는 시대와 맞물려 폭발했다.

기존에 중고거래하면 떠올리던 중고나라를 후발주자로 당근마켓이 넘어설수있었던 이유는 몇가지 특징이있었겠지만,웹기반인것 그리고 전국방방곳곳의 동내에서 거래가 이루어지도록 한것일것이다. 

중고나라를 통해 중고거래를 하려면 좋은 물건이 있더라도 지역이 달라서 번번히 성공률이 떨어지고, 중고거래가 성립을 하더라도 거리상의 문제때문에 거래에대한 서로간의 불씬이 많았다! 

동단위 구단위 작은 단위에서 이루어지는 거래이기때문에 혹여나 만날수도있고, 출퇴근하면서 물건을 거래하는 개인간의 거래의 시장을 당근마켓이 열어준것이다. ( 혹여나 종이상자에 신문지 돌돌말아서 팔려고하면, 그자리에서 뚜까맞을수도있으니 ㅋ)

더욱이 사람이 모여들어 지역인근사람들뿐아니라 그동네에서 상권을 이루고있는 상인들까지 참전하면서 광고시장의 문도열리게되었다. 음...그렇다면 휘트니스, 필라테스, 요가등과 같은 비지니스는 과연 무엇이 비슷한것일까?

 

전봇대에 아직도 B5광고지를 붙이는 우리업테

요즘 거의 모든 오프라인 비지니스를 온라인으로 가져올수만있다면, 평가를 10배~3배까지 인정을 받는다고한다. 심지어 청소도 비지니스가되지않았던가, 세탁물, 아니면 장보기까지... 우리는 그런시대에 살고있다 (물론 금리가 오르면서 어줍짢은 비지니스는 통폐합되고 1등만 살아남고있는 고금리 시대로 접어들긴했지만)

그런시대에도 전봇대를 보면 아직도 붙여져있는 광고지가있다 바로 "휘트니스광고" "필라테스광고" 이다. 일반대중들은 생각한다. 지하철에서 전단지 나눠주면 그걸 누가 받고 매출에 영향이라도 주는지... 보편적인 생각이지만, 사실 영향을 준다. 통상 20~30%의 워크인 유입이 일어나는게 사실이다. 

그런면에서는 당근마켓지역광고랑 매우비슷한성향을 갖고있다. 즉, 하이퍼로컬비지니스이다. 그러나 그 시장규모는 훨씬작다. 그렇기에 동을기준으로 몇개의 같은 필라테스, 몇개의 헬스가 있느냐에따라서 갖고있는 파이를 나눠먹기가 되기쉽상이다. 

예전의 통계로는 동네에서 3등까지는 먹고산다고했는데, 이제는 1등을 해야만 먹고사는 구조로 만들어지는것같다. 초창기 1년까지 오픈하고는 오프라인 혹은 외부 광고가 매출 비중에서 큰 역할을 하지만, 시간이지나서는 당근마켓이 그런것처럼 회원과 회원, 회사와회원, 선생님과 회원간의 관례를 형성을 통해 목표를 맞출수있어야 평탄한 매출유지가 가능할것이다.

 

결국본질

새로운고객을 모시기에 혈안이되어서, 소위말해 가격을 후리기를 경쟁적으로하고있다. 그런시장에서 결국 누가 동네에서 오래버티기가 결정되고만다 하지만 10년 ~20년 장사를 하는 맛집을 보면 오는손님이 한해한해 많아지고 상점의 문지방이 검정색으로 변할정도로 사람이 많아지고 그고객을 1회성이라고 생각하지않고 잘해주면 그게 맛집이된다. 결국 본질은 얼마나 잘하느냐이다. 거기에 우리는 사람의 몸을 다루기때문에 전문성을 조금 가미하는것을 강조하고싶다. 

비지니스를 여러각도로보는 전문가들은 거시적 미시적으로 여러가지 상황을 보면서 이야기를 어렵게하지만, 로컬마켓에서의 본질은 "결국 고객중심" 7배 쉽게매출을 올리는 법은 재등록이다. 신규등록보다 재등록이 7배쉽게 매출을 만들수있다고하니 그점을 오늘도 명심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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