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마비 보행 재활운동 "중둔근 강화시키는 안전한 운동"

가만히 뇌경색 뇌출혈 등으로 편마비가 생긴분들의 엉덩이를 보거나 만져보면

힘도 줄수없고, 움직임도재대로 할수없습니다. 

흔히 우리가 알고있는 고관절(Hip joint)의 외전을 담당하는기능을 하는것이 중둔부 혹은 중둔근 이라고합니다.

4점 포지션을 갖고있는 포유류 동물들과 다르게 인간은 2점 포지션으로 걷거나 달립니다.

흔히들 고급지게 게이트 싸이클이라는 말을 쓰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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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바른보행시 중둔부, B:중둔부의 기능소실로인한 보행)

이때 중둔근과 대둔근은 보행시의 균형을 맞추어주고 중둔근의 파행으로 인한 엉덩이 빠짐을 막아줍니다.

결론적으로 중둔근이 고장나면 엉덩이를 씰룩거리거나 뒤로 졎혀진 상태로 걸음걸이를 걷곤합니다.

"보행시 중둔근과 대둔근은 골반의 균형을 맞춰줍니다"

위와같은 필요가 편마비 보행간에 많이 필요하고 코어운동이 어느정도 마쳐지자마자 바로 시행해주어야하는데

환측과 편측의 균형을 이루며 서있는 상태를 유지하면서 중둔부 운동을 하거나, 엎드려서하는 중둔부운동, 혹은 다리를 일자로 올리는 동작은

편마비 환자분을 맞이해보면 실질적으로 아주 거창한 '구호'정도나 지식자랑하는 정도로밖에 적용이 안되고 현실에서는 실천이 어렵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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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인에게 소개된 중둔근운동 => 편마비 환자에게는 고관절 골두가 안정되자않아 실효성이 적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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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선수의 기능발달에 도움이되는 중둔근운동 => 편마비 환자분들은 서있는것조차 힘들어서 또한 실효성이 적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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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인이나 요부의 가동성을 좋게하기위한 자세 => 편마비환자의 경우 어깨탈구가 발생해서 하기쉽지않다)

위의 동작들이 보편적으로 모든 편마비 환자분들에게 적합하다는것은 아닙니다.

하지만 제가 지금까지 만나본 편마비 환자분들의 재활운동을 돕는과정에서는 기존에 우리가 갖고있는 상식의 운동들이 모두 불안정하거나 실효성이 

적었습니다. 즉, 해보지않고는 이론적으로는 말하기 쉬울수있으나 막상해보면 여러가지 문제를 수반했다는점에서 다음과같은 운동이 현명하지는 않았습니다.

"실천가능한 운동방법을 소개해드리고 싶습니다."

그래서 다음과같은 운동을 편마비 환자분들의 중둔부재활운동으로 추천하고 싶었습니다.

어렵지는 않으며 다음과같은 방법은 안전하기도 합니다. 하지만 강도조절은 개인이 조금 신경써주시면 좋을것 같습니다. 

- 횟수 30회 ~40회 

- 반복  :: 3roud

- 효과 :: 중둔부 기능향상과 근력촉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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