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사장일기

필라테스 오픈을 준비했던 기록...

반응형

<<<신촌기획하며>>>

1.기획총평

운동을 수익성의 구조에서만 고려해서 생각하지않았다. 

가령, 저렴한브랜드의 기구, 고만고만한 사운드, 어디가나 다 경험하는 똑같은 프로그램 등과같은 것으로… 하지만 “노력만 가상했다🥲

 

2.홍보

신촌상권은 지금껏 경험한 어느상권보다 구청에서의 감시가 삼엄해서, 아직 플랫폼 비지니스보다 로컬비지니스에 가까운 우리의 업종상 대단히 당혹스러운 7월 1~2주를 보내고, 3주차부터 온라인으로 오프라인으로 유입시킬만한 다양한 루트를 개척함으로 숨통이살짝틔였다. 우연히 인근의 종로김밥사장님의 전언에따르면 코로나시기의 사람유입이 그전의 30%밖에 해당 안된다고한다. 코로나가 차차 수그러들면 엄청난 수요를 기대해본다. 100%를 기준으로 한 75~80%의 매출이었다.

 

3.상권

주차, 지하철접근, 임대료감안해서 맞추다보니 영업공간에대한 선택을 자유롭게할수없었고, 그점은 뭐이제 어쩔수없는 부분이라서 아쉬움을 뒤로하고 잘 맞춰서 해봐야하겠다는 생각을했다.(내가 생각하는구조로는 50평대는 버겁다 최소 60평이상이다 ㅜㅠ)

 

4.조직력

꿈을 갖은 조력자1명은 3명 4명이상의 파워를 갖는다. 중간관리자1명을 애초의 처음부터 키워서 중간직급이상으로 성장시키고, 같이 발맞춰할수있어서 그점은 개인적인 뿌듯함과 내부 관리자 교육에 많은 시간과 고민을 해봐야겠다는 생각을한다. 같이가야할사람은 철저하게 끌어주고, 또렷한 비전제시를 해야겠다는 생각을해봤다.

 

5.내부시설

인테리어는 학교와 동일시하는 컨셉으로 색을 잡고 시작했는데, 연대의 파란색을 컨셉으로했다.

하지만, 이마저도 전문가에게 맡기는편이 훨씬 디테일 잘 표현된다는것을 느꼈다( 늦었다고 생각했을때는 이미 늦었을때 ㅋㅋ) 수익구조에만 맞춰서 답답함을 지울수가없다. 어쩔수없지 지금 고치는건 약간.. 뭐랄까, 사람으로 비유하면 턱돌려깍끼 수준의 공사? ㅎㅎ 잘 맞춰서 서비스로 커버해야된다. 듣는것까지가 운동이다. 숨쉬는것까찌 운동이다. 촉감까지 운동이다. 이거라도 만족시켜드리자.

 

 

5.마무리

잘하는것만하자 

전문분야 = 전문가에게 

소프트웨어가없으면 유입을 일으킬수없고, 

생명력이 짧다.

모든 마지막의 완성은 사람이다. 

내가 받고싶은 대접으로 대접해주자!

시행착오로만 치부하기엔 언제배우냐

이제는 그만!! 성과가 필요하다. 

이렇게 7월은 간것같다. 

 

#일기 #7월 #신촌필라테스 #신촌요가

#기획 #필라테스기획 #요가기획 

#필라테스하는남자 #신촌맛집 

#넉두리 #이제잘하자 #필라테스상권

#필라테스시장조사 

 

반응형